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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애', 히로시마영화제 뜨거운 호평...'전석 매진'

기사 등록 2017-1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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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박세라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가 히로시마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조직의 유물밀반출사건에 연루된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한국형 감성 느와르 영화다.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성훈,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박철민, 손병호, 공현주 등 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미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기존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산 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된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거 더해져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앞서 히로시마영화제에 초청돼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가진 작품으로 현지 언론의 뜨거운 환호를 받아 예비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오는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박세라기자 sera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