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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만난 사람들]애플비-투비스-소지섭-박민영

기사 등록 2017-08-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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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이슈데일리 기자들은 매주 새로운 스타들을 만난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다양한 계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작품을 떠나,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이슈데일리는 스타가 아닌 ‘사람’으로 그들에게서 느낀 점들을 풀어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 애플비(한동규 기자)

가요계에 이미 수많은 걸그룹 들이 나왔지만, 애플비만은 뭔가 특별한 느낌이었다. 애플비는 신곡 ‘우쭈쭈’에 대해서 가감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하거나, 기자가 당황할 정도로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 매사 긍정적인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향후 애플비가 가요계에 어떠한 바람을 불어올지 궁금하다.

# 투비스(오서린 기자)

대화를 하는내내 웃음과 투비스만의 밝은 에너지가 끊이질 않았다. 멤버들끼리 사이도 돈독했고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넘쳤다. 앞으로의 투비스는 꽃길만 걷길!

# 소지섭(허재성 기자)

소간지라는 단어가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다. 인터뷰 내내 후광이 비췄다. 의외로 성실하고 섬세한 면이 도드라져 놀랐다. 연기에 대해 끝없이 고찰하고 고민하는 배우. 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소지섭은 '자신이 본인을 위해 뭘 해야 할 지 아는 배우'라는 것.

# 박민영(전예슬 기자)

배우 박민영에게서 느껴진 점, 바로 ‘열정’. 어느덧 데뷔 11년차를 맞은 그는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도전하려했다. 박민영은 평생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배우이자, 연기를 평생하고 싶다고 한다. 특히 대본을 시트지로 싼 후 포스트잇으로 체크한다는 그의 말은 아직까지 잊어지지 않는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