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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신곡 'Angel' 귀를 사로잡는 회오리 고음 화제 '부드러움 속 카리스마'

기사 등록 2016-04-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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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신곡 'Angel'이 폭발적인 회오리 고음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베리굿은 지난 20일 미니앨범 'VERRY BERRY'로 컴백 후 다수의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회오리 고음'은 멤버들이 차례대로 음을 이어나간 후 멤버 고운이 가장 높은 음을 찍어내듯 부르는 부분이 압권이다. 곡의 '기승전결' 매력을 극대화시킨 '회오리 고음'은 고음하면 떠오르는 '3단 고음'과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3단 고음'은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다. 신경을 많이 썼는데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베리굿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리굿의 'Angel'은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댄스팝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있다.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