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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2015 韓 영화 최단 150만 돌파 '게릴라 무대 인사'

기사 등록 2015-06-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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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영화 '극비수사'가 15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극비수사'의 김윤석과 유해진은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찾아 게릴라 무대 인사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무대 인사는 2015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경신, 한국영화 최단기 100만 돌파한 '극비수사'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 행렬을 이루며 '극비수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극장은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자 한층 더 달아올랐다.

김윤서고가 유해진은 "관객 분들 덕분에 '극비수사'가 한국영화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윤석이 '극비수사'를 담백한 음식인 닭백숙에 비유했던 바 있는데 김윤석이 관객들을 위해 닭백숙 식사권을 준비했다. 특히 김윤석과 유해진은 "가족 중에 형사가 있으신 분", "유해진이 자주가는 산", "공길용의 영어 대사는?" 등 관객들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직접 준비해, 맞춘 관객들에게는 악수 및 포옹 등 팬서비스와 닭백숙 식사권을 전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극비수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