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신과함께' 오늘(4일) 올해 첫 천만영화 탄생

기사 등록 2018-01-04 07:1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과 함께-죄와 벌'이 오늘(4일)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전 12시 누적 관객수 1000만 198명을 달성하며 개봉 16일만에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작품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가 출연했다.

김용화 감독의 한국에서 시도된 적 없는 역대급 스케일의 CG와 관객들을 웃음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신과 함께' 열풍과 함께 N차 관람을 하는 관객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지난달 20일 개봉해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신과 함께'는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은 물론 예매율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 천만을 넘어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1987'이 17만 4973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3일 개봉한 '쥬만지:새로운 세계'와 '페르디난드'는 각각 12만 7455명, ' 5만 5637명으로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