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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7-12-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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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 함께’)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상영된 ‘신과 함께’는 전국 1581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40만 138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4019명이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 분)과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하며 ‘국가대표’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직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신과 함께’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2만 1264명의 관객을 모은 ‘강철비’가 이름을 올렸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