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신동, 하프 브론즈 마우스 수상 "15년 더하겠다" 포부

기사 등록 2013-04-11 11:2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속보팀]신동이 하프 브론즈 마우스를 수여 받았다.

MBC 라디오 '심심타파' 제작진은 디제이 5주년을 맞이한 신동에게 브론즈 마우스를 깜짝 이벤트 선물로 증정했다. 브론즈 마우스는 MBC 라디오가 10년 이상 디제이를 맡아온 이들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심심타파'의 담당 CP는 “앞으로 MBC 라디오에서 5년을 더 채우라는 의미로 수여하는 것이다. 꼭 반 쪽이 아닌 완전한 브론즈 마우스를 수상해서 최양락 선배 옆에 걸도록 하자”며 신동을 격려했다.

신동은 “군 입대 전 날에 '심심타파'에서 머리를 밀고 가겠다. 제대하는 날도 집에 안가고 '심심타파'로 복귀하겠다, 15년 더해서 배철수 선배님처럼 MBC에 ‘골든 마우스’를 걸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역대 브론즈 마우스 수상자로는 강석, 이문세(1996년), 김혜영(1997년), 배철수(2000년), 최유라(2002년), 손석희(2008년), 양희은, 노사연(2009년), 최양락(2012년)등이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