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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0위·이홍기 27위로 '프로볼러' 선발 1차전 통과

기사 등록 2016-10-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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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 1차전에서 각각 10위와 27위를 기록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지난 22일 경기 수원시 빅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전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첫 경기에서 김수현은 5연속 스트라이크와 함께 평균 231.9점을 기록하며 4위로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총점 3315점, 평균 221.0점으로 최종순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홍기는 첫 번째 경기에서 평균 215.9점, 19위로 출발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총점 3115점, 평균 207.7점을 기록, 27위의 최종순위를 차지했다.

2차 평가전이 평균 190점 이상 달성시 참석 가능한 가운데, 김수현과 이홍기는 모두 이를 웃도는 성적으로 다음 경기에 참석이 예상된다. 2차 평가전은 오는 29~30일 치러질 예정이다.

2차 평가전까지 모두 통과하면 내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과 최종 평가를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선발된다.

(사진=YTN 방송 캡처)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