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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수목극 왕좌 지켰다…‘수트너’ 2위-‘7왕비’ 3위

기사 등록 2017-06-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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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SBS, 몬스터유니온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정해리, 연출 노도철‧박원국, 이하 군주)가 동시간대 시청률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군주’는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9%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는 9.6%로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KBS2 ‘7일의 왕비’는 6.5%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유승호, 김소현 등이 열연 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