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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코믹 광고마저 ‘클래스’ 입증...‘능청 연기에 빵빵’

기사 등록 2016-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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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박해진이 코믹한 연기가 담긴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의 캠페인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브랜드는 한류스타 박해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해당 광고에서 박해진은 100년 후에 나올 법한 다운 자켓을 설명하는 역으로 등장해 현실적이지 않은 설정 속에서도 표정 변화 하나 없는 ‘뻔뻔 연기’를 펼쳤다.

그가 설명하는 바로는 다운 자켓에서 방수는 기본으로 화염 방사부터 영화 감상까지 가능하며 후드 안 쪽 스피커 기능에 버튼 하나로 소개팅 모드로 변신하거나 심지어는 날아다닐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상상력이 깃들어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해진 특유의 젠틀한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녹아들어 현장 스태프들조차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편 박해진은 JTBC 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 영상 캡처

성찬얼기자 remember_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