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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수술 확정, 네티즌 “빨리 완쾌해 복귀해 주길”

기사 등록 2015-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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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현정기자] 한화 이글스 이태양선수의 수술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양 수술 등에 대해 지난 15일 한화 구단 관계자는 “이태양이 경기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정확한 수술 일정은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태양 수술 시기는 정밀 검진결과가 나와야 일정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도 “이태양이 2군 경기에 등판했다가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아마도 올 시즌은 끝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태양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양 수술 안타까워” “이태양 수술 걱정이구나” “이태양 수술 한화 이글스 비상이네” “이태양 수술 확정 속상해” “이태양 수술 참 안타까운 소식이다” “이태양 수술 잘 마치고 재활 잘 하길” “이태양 수술 후에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이태양 수술 빨리 완쾌해서 복귀해 주길” “이태양 수술 내년에는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양은 15일 이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2군)리그 원정경기에 등판했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껴 2이닝(3피안타 1실점)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현정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