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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김소연, 시대 흐름 따른 팔색조 매력 '과시'

기사 등록 2013-0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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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속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연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초반 풋풋하고 청순한 분위기에서 제 2막으로 넘어오며 성숙해진 분위기로 한층 깊어진 눈빛을 선보였다.

그는 화려한 의상이 아니어도 한복의 맵시를 살리며 청초한 매력을 어필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짙고 화려한 문양이 들어간 의상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김소연은 첫 사극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캐릭터와 의상을 소화하며 열연 중에 있다. 현재 ‘대풍수’의 흐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김소연의 다양한 변화는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대풍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