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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中 춘절 특집 방송 출연…여명-곽부성 어깨 나란히

기사 등록 2016-01-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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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춘절 특집 방송 출연을 알렸다.

소녀시대는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 방송되는 중국 춘절 특집 방송 ‘2016 강소위성 춘절연환만회(江苏卫视春节联欢晚会)’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소위성 ‘춘절연환만회’는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여명, 곽부성, 사보량, 왕조람, 류암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오늘(10일) 오후 북경 스타파크(北京星光影视基地)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이날 히트곡 ‘Gee’ ‘Lion Heart’ 등의 무대를 선보여 중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예진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