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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테베스, 연봉 약 434억원에 이적…‘호날두’ ‘메시’보다 높아

기사 등록 2016-1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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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카를로스 테베스가 호날두와 메시보다 고액의 연봉을 받게 됐다.

미국 현지 매체에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테베스가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라며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는 테베스의 이적료로 7820만달러를 보카 주니어스에 지불한다’라고 전했다.

7820달러는 한화로 하면 약 9억원으로 측정된다. 특히 테베스의 연봉은 3657만6000달러(약 434억3400만원)에 달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약 280억원)보다 높게 측정된 것이다.

상하이 선화에는 마르틴스, 뎀바 바 등 큰 무대에서 뛰어본 선수들이 있다. 이에 상하이 선화는 테베스의 가세로 막강한 화력을 품게 됐다.

(사진출처=테베스 SNS)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