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홍상수 마르세유 영화제 회고전 참석 '불륜설 이후 첫 공식행사'

기사 등록 2016-07-14 14:5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홍상수 감독이 제 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김민희와 불륜설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섰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열린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등장했다. 마르세유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을 기획했다.

이번 홍상수 감독 회고전은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부터 최신작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까지 지난 20여 년간 제작한 영화 17편을 상영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앞서 김민희와 불륜설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잠적한 바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