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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정진선,펜싱 남자 에페 32강 진출

기사 등록 2016-08-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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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상록기자] 펜싱대표팀 정진선(32.화성시청)이 남자 에페 64강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정진선은 9일(한국 시각) 오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개인 에페 64강전에서 실비오 페르난데즈(베네수엘라)를 15-8로 꺾었다.

정진선은 1회전에서 9-3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고,2회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한편,정진선은 잠시 후 11시 45분에 이탈리아의 엔리코 가로조와 32강전을 치른다.

(사진=대한펜싱협회)

김상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