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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프레스턴에게 2대1 역전승…램지-지루 맹활약

기사 등록 2017-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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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아스널이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제압했다.

8일 딥데일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는 아스널과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아스널은 초반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게 끌려갔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는 홈팀이라는 이점을 살리며, 아스널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에 전반 7분 맥기디가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아스널은 역시 강팀이었다. 아스널은 아론 램지, 올리비에 지루 등의 화력이 살아나며 점차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이후 후반 1분만에 램지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승부의 향방은 후반 44분에 갈렸다. 지루가 페레스의 패스를 왼발로 밀어 넣었던 것. 최종 스코어 2대1. 아스널은 FA컵 32강에 안착하게 됐다.

(사진출처=아론 램지 SNS)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