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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박효주, 1세 연상 사업가? "포항서 카페운영"

기사 등록 2015-10-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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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배우 박효주가 12월 12일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박효주가 예비 신랑을 언급한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박효주는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임을 밝혔다.

박효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장거리 연애다. 남자친구는 현재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를 프랜차이즈화 시키려고 한다. 우리가 본점인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효주는 바리스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바리스타는 아닌데 기사가 그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박효주는 “예전에 남친이 미국에 있었다. 오래 전부터 장거리 연애를 해 지금은 한국에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가까운 거다”라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효주가 1세 연상의 사업가와 3년 간의 열애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결혼식은 소박한 교회예식으로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치를 예정이다.

이슈팀 micahye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