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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부터 빅스타, 박수진까지..용감한형제 사단이 움직인다

기사 등록 2013-12-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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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타, 박수진 등 브레이브 패밀리가 시즌송을 발표한다.

이들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부른 시즌송 '올해가 가고'가 오는 26일 정오 발표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기애애한 녹음실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 한 장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일렉트로보이즈, 브레이브걸스, 빅스타, 박수진 등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다같이 모여 녹음, 정식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가 가고'는 작고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지휘 아래 탄생됐으며, 가스펠 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팝 장르의 곡이다. 각팀이 가진 특유의 개성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새로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