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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다이아 승희, '순심'역으로 캐스팅

기사 등록 2016-04-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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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다이아 승희가 드라마 ‘별난 가족’에 출연한다.

승희는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KBS1 새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의 주인공 삼월의 친구 순심역으로 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승희는 "늘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주어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연기를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승희는 지난해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극중 아이유가 속한 핑키포의 멤버로 출연하고 ‘태양은 가득히’와 영화 ‘올레’에 출연하는 등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를 병행했다.

한편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제공)

속보팀 dnfl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