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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보통사람' 합류 '손현주-장혁과 호흡'

기사 등록 2016-08-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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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형수가 영화 ‘보통사람’에 캐스팅됐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5일 "박형수가 '보통사람'에 출연, 손현주, 장혁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영화 ‘보통사람’ 은 1980년대 우연히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다 위험에 빠진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드라마로, 박형수는 극 중 안기부 요원으로 한다.

박형수는 독립영화계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며 지난 해 출연한 이충현 감독의 '몸 값; 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몸 값'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출품하고, 청룡 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작품성 또한 인정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원라인', '공조',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보통 사람’ 은 이번 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