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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자기야' 따돌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2-07-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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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목요일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월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9.2%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정희, 김동완,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문정희는 스무 살 때 괴한으로부터 납치 당했을 뻔한 아찔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7.8%, MBC ‘주얼리 하우스’는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