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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죄와 벌', 개봉 24일만에 120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8-01-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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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신과 함께'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은유기자]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이 개봉 24일만에 1,209만 관객을 돌파하며 굳건한 흥행 중이다.

오늘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영된 영화 '신과 함께'는 전국 889개의 스크린에서 12만 3,6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09만 8,663명이다.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이 저승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흥행 행보를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1987'이 14만 4,0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이어 3위 '코코'가 10만 7,155명, 4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 5만 5,796명, 5위 '다운사이징'이 3만 2,705명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은유기자 eunvely59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