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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 소식에 영화계 공식 일정 취소 이어져 '애도 물결'

기사 등록 2017-10-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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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30일 배우 김주혁의 사망소식에 영화계, 방송계는 물론 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서울 삼성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으며 사고 발생 당시 김주혁이 탄 차량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부라더' 측은 이날 비보를 접한 후 오후 7시 4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와 뒷풀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참석한 인원이 많아 시사는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침묵' 측 역시 이날 오후 예정된 'V앱 라이브톡' 행사를 취소했으며 오는 31일 예정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 또한 전면 취소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내일(1일) 서울시 압구정 CGV에서 진행될 예정되었던 영화 '반드시 잡는다'의 제작보고회 역시 취소됐다.

이같은 비보에 배우 유아인, 문성근, 가수 별 등 스타들은 SNS를 통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갔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