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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 서은아 “김희정 선배에게 많이 배웠다”

기사 등록 2013-08-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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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신인배우 서은아가 김희정을 롤모델로 꼽았다.

서은아는 8월 2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짓’(감독 한종훈)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정 선배의 나이가 될 때까지 연기할 수 있다면 김희정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배에게서 멋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 연기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마찬가지였다. 또 감동적인 순간도 많았다”며 김희정을 극찬했다.

극 중 서은아는 낮에는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밤에는 룸살롱에서 술시중을 들며 학비를 버는 연미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