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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지, 금융 기업 전속 모델 '발탁'

기사 등록 2012-04-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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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이민지가 금융 기업 전속 모델로 기용됐다.

지난 4월 22일 이민지 소속사 측은 “이민지가 KDB 생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해밀(이상우 분)의 매니저 제인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그는 짧은 순간 방송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민지는 이 같은 인기를 입증하듯이 신뢰감이 필수인 금융기업에 전속 모델로 기용됐다.

KDB 생명은 “새롭게 발탁한 신인모델 이민지를 통해 ‘긴 약속 큰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신뢰감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들의 만찬’은 이민지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