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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태도 논란' 불구 주말 예능 동시간대 3주 연속 '정상'

기사 등록 2013-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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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3월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5%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NO 스트레th (노 스트레스)'를 주제로 멤버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한 멤버들의 몸 개그 열전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방송한 '무한도전-멋진하루'편에서 유재석은 택시기사의 악수요청에 반갑게 악수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진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주머니에 넣었고, 아무렇지 않게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장면에서 그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연장자인 택시기사와 대화를 나눈 모습 때문에 '태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2.1%와 7.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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