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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CEO 스페셜로 시청률 소폭상승 ‘火예능 최강자’

기사 등록 2011-08-1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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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강심장’이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일 방송이 기록한 12.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CEO 특집으로, 임상아 송경아 한혜린 엠블랙 지오, 이윤미 선우용여 강성범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12년 만에 예능 출연에 나선 임상아는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우울증에 빠졌을 때, 강호동 덕분에 치유가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6.3%,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