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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8강 진출 실패..이승우-백승호 일정은?

기사 등록 2017-05-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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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선수들의 향후 일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30일 포르투갈과 16강전에서 1-3으로 패하고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로써 신태용호는 31일 오전 대표팀 숙소인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아침 식사를 함께 하고 나서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하게 된다.

한찬희(전남) 등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은 일단 소속팀으로 돌아가 훈련하고 조영욱(고려대) 등 대학 선수들은 주말 열리는 U리그를 준비한다.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바르셀로나B) 등 해와피들은 소속팀 일정이 모두 끝났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에서 쉬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