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방송인 유재석 측이 허위사실 유포와 초상권 무단 사용에 엄중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다.

7일 유재석의 소속사 FNC는 공식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재석씨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불법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일부 업체들이 있다”며 “당사는 여러 경로로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 예정인 ‘런닝맨’ 팬미팅에 유재석씨는 불참을 확정했지만 현지에서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는 것.

이에 FNC 측은 허위 사실과 초상권 무단 사용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글의 말미, “유재석씨와 ‘런닝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오는 1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는 ‘런닝맨’ 팬미팅인 'RUNNING MAN 2017 LIVE IN TAIPEI'가 열리며 김종국, 송지효, 하하, 지석진, 이광수, 개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지영기자 b33151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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