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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안재욱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

기사 등록 2012-04-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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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남상미가 안재욱과의 또 다시 엇갈린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4월 24일 방송한 ‘빛과 그림자’에서 이정혜(남상미 분)는 위기에 처한 강기태(안재욱 분)를 위해 칼 든 건달에 맞서다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이정혜가 칼에 맞고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은 기자는 정혜에게 찾아가 인터뷰를 하자고 응했지만 거절당하자 “이러면 서로 좋을 것이 없다”고 협박했다.

바로 그 순간 강기태는 정혜의 병실에 등장해 기자의 멱살을 잡으며 당장 나갈 것을 요구했다.

기태는 자신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정혜에게 “나 때문에 원치않은 선택을 할 것 없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정혜는 자신이 선택한 일이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정혜는 기태가 병실을 떠난 후 기태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