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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인기 독주'

기사 등록 2012-12-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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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연출 이병훈, 극본 김이영)가 동시간대 타 방송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2월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마의'는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7.1%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 분)이 고주만(이순재 분) 치료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각고의 노력 끝에 고주만을 살려냈지만, 다시 좌의정 무리들의 계략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또한 이명환(손창민 분)은 백광현이 죽은 강도준(전노민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학교 2013'과 SBS '드라마의 제왕'은 각각 12.9%, 6.9%를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