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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매드독' 유지태 "최강우는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캐릭터"

기사 등록 2017-10-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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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배우 유지태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발표회에 참석,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유지태는 "새로운 캐릭터를 찾고 있었던 중이였는데 매드독 최강우 역할은 가족을 잃은 비극도 있지만 매드독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휴머니티 등 여러가지 매력을 갖고 있어 도전할만한 캐릭터라 생각했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의 약자들에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지태는 극중 '매드독' 팀장 최강우 역을 맡았다. 사고로 가족을 읽고 악질 보험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매드독을 만든다. 그러다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우도환 분)을 만나 자신이 알지못했던 사건과 사실들을 파헤쳐나가는 인물이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히어로 보험 범죄 조사팀인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다.

한편 '매드독'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