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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타킹'에 간발의 차로 동시간대 1위 탈환

기사 등록 2014-04-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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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무한도전'이 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4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는 전국 시청률 10.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0.0%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지난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한 10.3%로 '무한도전'을 턱밑에서 쫓았다.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 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9.9%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안방극장을 독주체제를 오랜시간 이어왔지만 '스타킹'과 '불후의 명곡2'가 치고올라오며 매주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세 번째 이야기로 유재석, 하하, 정준하, 길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전 획득권을 얻었고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는 실패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