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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더케이투' 지창욱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

기사 등록 2016-09-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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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미주기자] 배우 지창욱이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 성용일)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날 지창욱은 보디가드 역을 맡아 펼치는 액션에 대해 “정말 힘들다.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근육이 놀라 목에 담이 걸렸다”라고 투정 섞어 말해 제작 발표회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그는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라며 선언하는가 하면 “'그래도 회차가 지날수록 몸은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마지막 소감을 말하는 순간까지도 “저의 마지막 액션 드라마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뱉어내 다시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미주기자 ent@ 사진 김혜진 기자 hyejin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