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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기사 등록 2013-05-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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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시청률 하락과 함께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5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화신'은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이 기록한 6.0%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봉태규, 최강희, 박정철, 서인국 등이 출연해 새 MC를 맡은 김구라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봉태규는 '화신'의 새 MC 발탁을 앞두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봉태규는 이날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해 긴 공백기를 가진 이야기로 눈시울을 붉혔다. 또 최강희는 작품을 한 배우들과 교제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6.8%를 기록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