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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하나식당'최정원 "하나는 힐링을 전하는 캐릭터"

기사 등록 2018-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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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최정원이 오늘(14일)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하나는 힐링을 전하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나식당’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 배우 최정원, 나혜미 그리고 최낙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역을 맡은 최정원은 “본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상대를 굉장히 배려하는 따뜻한 캐릭터다.”라며 “그러면서 자기일은 야무지게 하는 책임감 있는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나랑 비슷하기도 하다. 하나라는 캐릭터를 하는 동안 내 마음이 힐링 됐다. 오키나와가 심적으로 치유되는 공간이어서 스스로도 힐링이 됐다. 힐링이 되는 캐릭터다.”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스케일이 큰 영화가 많지만 우리 영화는 소박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라 관심이 갔다.”라고 전하며 “촬영하는 동안 ‘하나식당’이라는 공간에서 감독님과 스탭분들 다른 배우분들이 다 같이 한 집에서 식구처럼 촬영을 했다.”라면서 출연 계기와 후기를 전했다.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영화 ‘하나식당’은 오는 22일 개봉.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