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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3분 45초63 전체 ‘10위’ 예선 탈락

기사 등록 2016-08-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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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박태환이 메달 사냥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는 7일 남자 자유형 400m 경기가 진행됐다. 박태환은 이날 예선 6조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박태환은 400m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었던 바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아졌다. 박태환은 처음 스타트에서 0,64의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치고 나갔다. 하지만 중국의 에이스 쑨양에게 뒤쳐져 3, 4위권을 유지하기 시작했다.

박태환은 400m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막판 역전극도 노릴수 있었던 상황. 허나 훈련이 부족했던 탓일까 4위로 골인하며 전체 예선 순위 10위를 기록.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