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미우새' 노사연, 김건모에게 '가장 무서운 선배'로 꼽혀...이유 들어보니 '폭소'

기사 등록 2017-07-29 18:26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김건모가 밝힌 가장 무서운 선배로 가수 노사연이 꼬힌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노사연과 노사봉 자매, 이성미, 안문숙을 만나는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이들의 나이를 합치면 약 300살.

이날 누님들은 마치 영화 ‘300’을 방불케 하는 기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방송에서 김건모는 가장 무서운 선배로 노사연을 꼽아 궁금함을 자아냈다.

MC들은 노사연이 굉장히 여성스럽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김건모는 “누나는 식사하셨으면 기분이 좋은데, 공복일 때면 무섭다”고 이유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건모의 애꿎은 장난에도 웃어넘기는 노사연과 누님들의 모습과 쉰 한 살이라는 나이에 누님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는 듬직한 막내 김건모의 모습이 전파를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