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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동생 사망...28일 발인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지내길"

기사 등록 2015-12-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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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남보라가 남동생이 사망한 비보를 전했다.

28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남보라의 남동생 남 모 씨가 최근 숨졌으며,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8년 KBS 2TV ‘인간극장’에 대가족과 함께 출연, 남매들과 남다른 우애를 과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남보라 남동생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안타깝다.. 다복해 보였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어린 동생들도 충격을 많이 받을 텐데, 어떡하나" "자식이 많아도 한 명을 가슴에 묻게 됐으니, 부모의 심정이 안쓰럽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지내길" 등의 애도 글을 올렸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