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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박민하 향해 ‘엄마미소’ 작렬

기사 등록 2013-07-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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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의 이수경이 아역배우 박민하를 향해 흐뭇한 미소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7월 30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극 중 모녀지간인 이수경과 박민아가 각각 성은과 아람으로 분해 백화점 아동복 매장을 배경으로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성은은 아람에게 선물한 옷과 신발의 매무새를 가다듬어주며 미소를 짓고 있어 영락없는 엄마의 모성애를 풍기고 있다. 차마 자신이 엄마임을 밝히지 못하는 성은의 눈빛에는 아람을 향한 미안함과 죄책감이 공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앞서 성은은 딸 아람의 존재를 부정했으며 아람의 아빠이자 옛 남자 상철(김다현 분) 몰래 아람을 납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성은과 아람 모녀의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