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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녀주의보, 러에코코리아(주) 전속모델 계약...운명 같은 비화

기사 등록 2017-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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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뿌리엔터테인먼트[이슈데일리 김윤기자] 신인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드라마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러에코코리아(주)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주의보는 최근 우연히 LeSports의 압구정 총판매점을 방문, 명랑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 LeSports는 러에코코리아(주)의 스포츠 브랜드로, 러에코코리아(주)의 김홍식 회장은 매장을 찾은 소녀주의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고 전속모델을 제안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이런 상황이 드라마같은 운명이라 생각해,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또 김홍식 회장은 뿌리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테인먼트 사업에 감명받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체육문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키는 문화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러에코코리아(주)와 만난 것도 그를 위한 인연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홍식 회장은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인으로, 진정한 스포츠인으로서 현대사회에 발맞춰 퍼스널 모바일리티 시장에 합류, 러에코코리아(주)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으로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김윤기자 kyun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