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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시청률 상승세 동시간대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3-04-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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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4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은 전국 시청률 2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나타낸 22.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춘희(전인화 분)는 채원(유진 분)과 모녀간의 정을 키워갔다. 그는 채원과 실랑이하는 영자(박원숙 분)와 주리(윤아영 분)의 손을 붙들고 독설도 마다하지 않으며 채원을 감싸줬다.

또한 세윤(이정진 분)이 주리에게 파혼을 선언해 약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KBS2 ‘개그콘서트’와 SBS ‘돈의 화신’은 각각 16.5%,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