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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박스오피스 2위...거침 없는 흥행세

기사 등록 2019-10-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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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거침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가장 보통의 연애'는 21만 445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0만 3424명.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과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한 대사로 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조커'가, 3위는 ‘제미니 맨’이 기록했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