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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워너원 배진영 “부상 옹성우 잘못 아냐…컨디션 좋다”

기사 등록 2018-06-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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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워너원 배진영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스페셜앨범 ‘1÷x=1(UNDIVIDED)’기자간담회에 참여해 어제 귀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 밝혔다.

배진영은 전날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 옹성우와 장난을 치다가 부딪혔고 인이어로 인해 귀에 상처를 입은 바 있다.

이날 배진영은 “어제 사고는 (옹)성우형 잘못도 아니고, 제 잘못도 아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평소에 무대를 중요시 여기는 편인데 제 스스로에게도, 워너블에게도 너무 죄송했다”면서 “또 가족들이 와계셔서 걱정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눈물을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진영은 “오늘 컨디션은 너무 좋고,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 스페셜앨범 ‘1÷x=1(UNDIVIDED)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x),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 시리즈로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UNDIVIDED)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연기자 nadus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