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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동시간대 1위 굳혔다…한지혜·하석진 돌발 입맞춤!

기사 등록 2014-1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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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전설의 마녀'의 배우 한지혜와 하석진이 본격 로맨스를 예고했다.

11월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전국 기준 2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22.0%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우석(하석진 분)의 집에 잠시 살게 된 문수인(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샤워를 하고 나오는 남우석과 마주쳐 이에 크게 놀라 뒤로 넘어질 뻔한 문수인을 잡아주다 둘은 함께 넘어지며 입을 맞췄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