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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김현중, 배용준과 깜짝 전화연결 '애정과시'

기사 등록 2011-06-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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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배용준과의 전화 연결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역대 ‘강심장’에 등극했던 게스트들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던 게스트들이 모두 출연해 진정한 토크의 왕을 가리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현중, 2PM 준호, 안문숙, 홍석천, 박정아, 최홍만, 오정해, 제국의 아이들 광희, 이특의 누나 박인영 등이 등장해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

특히 김현중은 현장에서 배용준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재 자신이 속해 있는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배용준과의 친분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근 부산에서 배용준과 함께 지내다 왔다고 밝힌 것.

이어 녹화 도중 배용준과의 전화 연결로 그의 목소리 출연이 이뤄졌다. 배용준은 전화를 통해 김현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김현중이 바람을 맞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어떤 질문에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이어가 현장의 웃음을 자아낸 것.

배용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강심장’ 왕중왕전은 7일 밤 11시 SB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