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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전설의 마녀' 한지혜 "앞으로 더 재밌는 여지 많아"

기사 등록 2015-01-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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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전설의 마녀’의 배우 한지혜가 드라마 인기 요인에 대해 밝혔다.

1월 8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진행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한지혜, 하석진, 오현경, 이종원, 하연수, 도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지혜는 높은 인기 요인에 대해 “감독님의 탁월한 연출과 기라성 같은 선배, 후배, 동료 연기자의 힘인 것 같다”며 “선배님들께서 대박드라마를 해보신 분들이신데 특히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신다.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큰 요인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매주 빨리 대본을 써 주셔서 연습할 시간이 많아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29.9%의 자체 최고 시청률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더 재밌는 여지가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으로 교도소에서 만난 네 여자가 공동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상쾌·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전설의 마녀’는 현재 29.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