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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안내상-윤유선 등 출연 배우진 확정

기사 등록 2011-06-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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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하이킥 시리즈' 3편의 출연 배우들이 모두 확정됐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는 29일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가제)'의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배우 안내상이 윤유선과 함께 '하이킥3'를 이끌고 갈 주역으로 캐스팅되며, 두 배우가 선보일 코믹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내상은 사업부도로 처남 집에 얹혀사는 가장 역할을 맡았다. 윤유선은 남편의 사업부도 이후 심한 감정 기복을 보이는 아내를 연기한다. 윤유선의 남동생으로 출연하는 윤계상과 서지석은 각각 보건의와 고등학교 체육교사 역할을 맡았다. 윤계상과 서지석은 다른 듯 닮은 '허당 형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시크릿 가든'의 썬 역을 맡아 주목받은 이종석이 안내상 부부의 아들 안종석 역으로,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딸 안수정 역으로 출연한다.

그 외 '슈퍼스타K'의 강승윤, MBC 드라마 '동이' 인현왕후 역의 박하선, 김지원, 백진희, 박지선, 고영욱,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