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 오늘(13일) 밤부터 새벽까지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진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북쪽 하늘, W 모양의 카시오페이아자리 바로 옆에 있는 페르세우스 자리를 중심으로 별똥별이 100여 개 이상 떨어질 예정이다.

이어 한국천문연구원은 도시 불빛에서 벗어나 높은 건물이 없고 사방이 트인 교외에서 관측하기 좋으며, 망원경보다는 맨눈으로 넓게 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유성기구(International Meteor Organization)는 이번 유성우의 유성체들이 대기를 가르고 지나가는 평균 속도를 약 59㎞/s로 예상했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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